경기도아동일시보호소는 1년 365일, 하루 24시간 꺼지지 않는 촛불이 있습니다.
스스로 해내는 아이, 나아갈 힘이 생긴 아이, 도움을 기다리는 아이,
이 아이들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항상 마음속에 따뜻한 촛불을 켜둡니다.
한 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경기도아동일시보호소는 한 아이에게 온 마음과 정성 어린 손길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이곳에 짧은 시간 머물러 있지만 함께 보낸 시간들은 따뜻한 추억이 되고,
그 추억은 아이들이 세상을 향해 나아갈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 보호소는 따뜻한 봄을 맞이하고, 청량한 여름을 지내며, 알록달록한 가을이 지나 새하얀 겨울을 기다립니다.
우리 아이들이 경기도아동일시보호소에서 모든 계절을 온몸으로 맞이하고 자유롭게 뛰어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